한국 공군의 자존심으로 불리고 있는 T-50초음속고등훈련기(애칭, 골든이글)가 인도네시아 공군에 수출된다는 소식입니다.

T-50 고등훈련기는 최첨단훈련기로서 2005년 양산(量産)에 들어가 한국 공군에 전력화 배치돼 그 성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답니다.

T-50 고등훈련기는 한국우주항공산업(KAI)와 미 록히드마틴사가 13년간 공동 개발한 최첨단 고등훈련기로서 이번 인도네시아에 16대를 수출함으로서 세계 6번째 초음속항공기 수출국이 되었다고 하네요.

 

세계 각국 항공기전문가들의 평에 의하면 T-50 고등훈련기야말로 현존하는 훈련기중 초음속(차세대) 전투기 조종사 양성에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훈련기라는 것이 중론이라 하는군요.

이번 한국 T-50 초음속고등훈련기 인도네시아 수출로 앞으로 이스라엘, 미국, 폴란드, 인도, UAE등 국가들도 T-50 도입의향을 밝히고 있다 해요.

 

아무튼 한국 공군의 야심작이자 자존심인 T-50 초음속고등훈련기가 5대양 6대주 하늘을 날개 된다니 가슴 뿌듯하네요. 한국 공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