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여러분들께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어제는 앤젝데이였지요.
저는 고정미 교장 선생님과 로저 할아버지 그리고 리차드 한뉴 우정협회 공동의장과 함께 앤젝 데이 기념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많은 분들이 메모리얼 공원에 모여서 뉴질랜드 군인으로 여러 전쟁에 참여하여 전사한 전몰 장병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헌화 순서를 쭉보니까 한 나라를 대표하는 단체가 몇 나라 없었습니다. (제가 대충 살펴본 봐로는 베트남과 말레이지아 정도 입니다.) 그중에 한국에서는 한국전 참전 용사회와 와이카토 한인회 그리고 한뉴 우정 협회 등 세 단체에서 한국을 대표해서 헌화를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순서지를 본 모든 초청 인사들도 전쟁에서 희생한 뉴질랜드 장병을 기리는 한국과 연관된 단체에 감사함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 전쟁에 많은 뉴질랜드 젊은이들이 참여해서 죽음으로서 우리 나라를 지켜 주었으니 당연히 참여를 해서 경의를 표해야
마땅한 일이지요. 헌화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을 찾는데 연휴로 꽃가게가 문을 닫는 바람에 여러 가지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교장 선생님의 수고로 무사히(?) 꽃을 찾아서 헌화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준비하느라 애쓰신 강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우울할 수 있는 하루였고 오클랜드로 올라가는 길이 막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한 하루라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참, 와이카토 타임지를 한 번 보세요. 사진을 싣는다고 했으니까...
오늘도 흐린 날씨로 시작하는 하루지만 마음만은 밝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상익 보냄
와이카토 대한민국 교민회 Waikato Korean Association in New Zealand Inc.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어제는 앤젝데이였지요.
저는 고정미 교장 선생님과 로저 할아버지 그리고 리차드 한뉴 우정협회 공동의장과 함께 앤젝 데이 기념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많은 분들이 메모리얼 공원에 모여서 뉴질랜드 군인으로 여러 전쟁에 참여하여 전사한 전몰 장병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헌화 순서를 쭉보니까 한 나라를 대표하는 단체가 몇 나라 없었습니다. (제가 대충 살펴본 봐로는 베트남과 말레이지아 정도 입니다.) 그중에 한국에서는 한국전 참전 용사회와 와이카토 한인회 그리고 한뉴 우정 협회 등 세 단체에서 한국을 대표해서 헌화를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순서지를 본 모든 초청 인사들도 전쟁에서 희생한 뉴질랜드 장병을 기리는 한국과 연관된 단체에 감사함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 전쟁에 많은 뉴질랜드 젊은이들이 참여해서 죽음으로서 우리 나라를 지켜 주었으니 당연히 참여를 해서 경의를 표해야
마땅한 일이지요. 헌화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을 찾는데 연휴로 꽃가게가 문을 닫는 바람에 여러 가지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교장 선생님의 수고로 무사히(?) 꽃을 찾아서 헌화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준비하느라 애쓰신 강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우울할 수 있는 하루였고 오클랜드로 올라가는 길이 막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한 하루라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참, 와이카토 타임지를 한 번 보세요. 사진을 싣는다고 했으니까...
오늘도 흐린 날씨로 시작하는 하루지만 마음만은 밝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상익 보냄
와이카토 대한민국 교민회 Waikato Korean Association in New Zealand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