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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2011.01.25 08:29

늦었지만 새삼 스러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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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지요?
요 며칠 비가 많이 내렸는데 물로 인한 피해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하도 가물어서 비가 내리는 것은 좋은 일이었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
어느 곳에선가 비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지난 토요일에는 제 12대 와이카토 한인회 임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모임 중에 몇몇 임원분들이 말씀하시기를 교민들 중에서 제가 보내드리는 정보가 아주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데 도대체 한상익이란 사람은 누군데 이런 메일을 보내주느냐고 묻는 분이 계시답니다.  현재 제가 입수한 이메일 주소 대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접촉을 했거나 방문을 했거나(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또는 이전 한인회에서 넘겨준 이멜 주소(성직자 분들 포함)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를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정보들을 보내드렸는데
제 불찰입니다. 제가 이멜을 보내드리기 전에 저에 대한 소개와 정보 공유의 목적에 대해 설명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생략이 되어서 불필요한 의구심을 갖게 해드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죄송스런 마음으로 새삼 스럽게 제 소개와 정보 공유의 목적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작년 9월 와이카토 한인회 총회에서 12대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사람입니다.
직업은 변호사이고 네 아들의 아버지이며 쌍둥이 손자의 할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조만간 한인회 행사에서 직접 뵙기를 고대합니다.
 
정보 공유의 목적
제가 한인회 회장이기 때문에 교민 여러분들께 알려주십사하는 공문 및 광고들을 아주 많이 받게 됩니다. 그 중에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하고 꼭 알아두면 좋을 것들만을 골라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 주변에 이 메일을 아직 받아보시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면 waikatokoreanassociation@gmail.com으로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소록에 등재하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주소는 이제 부터 비공개로 보내드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여러분이 아시는 이 메일 주소가 있으시면 보내주셔서 많은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이나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상 익 Han, Sang-Ick
와이카토 대한민국 교민회 Waikato Korean Association in New Zealand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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