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문제는 적확히 해결 하셨을 것이고, ㄱㅡㅇ이 궁금 하실텐데요. 오클랜드에 비해 해밀턴 물가가 싸다고 여기진 마세요. 저는 22년 1999년도에 발을 딛고 오클랜드 10년 해밀턴 12년을 살아보고 현재는 한국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해밀턴이 다른 도시에 비해 우선 맘이 편합니다. 학교도 ㅊ,주ㅇ,고 대학까지 머리 아픔 없이 보내도 되는 학교들이구요. 다만오클랜드 같이 바다를 끼고 있지 않아 조금은 시간을 들여 근처 라그랑 등으로 나가셔야 하죠. 농촌지역을 끼고 있어 신선하고 풍부한 먹거리가 늘 제공되며 근심없이 쇼핑 할 곳이 근거리에 있어요. 한국에 온 저도 이 사이트에 가끔 들어와서 제가 보낸 3,40대의 계절들을 되씹어 보곤 합니다. 교민분들도 모나지 않고 서로서로 도우며 어렵고 모르는것을 되밟아 가는 이웃이 좋은 고장입니다. 해밀턴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한인회나, 감리교회 김주용 목사님께 상의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