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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06:18

이사업체 이용후기

조회 수 839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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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이곳에 답변은 못받았지만 제가 이용한 이사업체 후기를 간단히 남깁니다. 혹시 이사를 하실분들이 리뷰를 보시면 도움이 될까 싶네요.


와이카토 무버를 통해서 했구요, 그냥 아는사람도 없고 해서 구글링 해서 찾은 곳입니다. 이사가격은 오클랜드쪽 한인 이사와 비교했을때 비싸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사나 무거운짐을 가끔 배송받을때 느끼는거지만 역시 마오리분들이 힘이 쎄고 일을 무거운걸 거침없이 나르십니다^^

3명과 15톤 트럭예약했는데 마오리 1명, 백인 2명 이렇게 왔더군요. 토요일이사라 오전에 다른곳 이사를 마치고 12시좀 안되서 저희집 이사를 하러 왔습니다. 

웹사이트에 가보면 가격은 나와있는데 2명과 트럭을 이용하면(당연하겠지만^^) 시간비용이 더 싸구요

토요일은 금요일과 가격이 같아서 토요일로 했습니다 

피아노 추가금액이 125불은 예전 한인 이사업체보다 비싼거같고, 견적비를 50불 따로 받는게 좀 아까웠지만 총 3시간반만에 이사를 끝냈기때문에 전체 비용은 더 적게 나왔습니다. 전에 오클랜드에서 이용한 유명^^ 업체는 트럭을 작은걸 가져오고 일하시는분들이 당일 2번째 이사라 많이 지쳐있어서 같은 동네 5분채 안걸리는 곳으로 이사하는데(짐은 이번보다 더 적었구요) 6시간이상 소요됐었습니다;;;;


단점으로는 한인업체 분들은 드릴등의 장비를 갖고 다니셨는데 이사람들은 그런건 챙겨다니지 않더군요 다행히 그럴때를 대비해 기본 공구를 챙겨뒀기에 이사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기본공구가 잘들지않고 침대 베이스 해체가 쉽지않았는데도 점심도 건너띄고 일하면서도 친절하게 해체작업을 하고 일을 진행하는 모습이 참 고맙더라구요. 

한가지 더, 견적할때 피아노가 있고 기본형 업라이트라고 얘기해주고, 그쪽에서 추가비용이 125불이란 얘기도 전해듣고 저도 직접 메모를 남겨놨는데 정작 일하러 오신분들은 피아노 얘긴 안적혀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견적을 50불따로 받으면서 일이 제대로 안된거가 좀 찝찝했지만 현장에서 추가하고 진행하는데는 상관없이 없었습니다. 

다 마치고 페이할때 자기들 사용 평가 리뷰를 적어달라는데 뻔히 보면서 서비스 수준이 최고, 추천할꺼다 ㅎㅎ 이걸 선택할꺼지? 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는데 뭐 사실 ㅎㅎ 최고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그렇게 체크했습니다. 

무거운 짐을 나르고 옮기는 과정이 모두 매끄럽고 빠르게 진행되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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