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사관-아뉴재단 협력으로 한국 관련 수업자료 개발 완료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은 아시아-뉴질랜드재단과의 협업으로 한국 관련 교사용 수업자료를 개발하여 배포하였다.
본국 정부의 ‘외국교과서 내 한국관련 기술 확대사업’의 일환으로서 기획되었고 뉴질랜드 초중등학교에서 한국 관련 수업이 교과서 없이 교사재량으로 진행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초등학교용부터 고등학교용까지 수준별 총 7단계, 1학기(10주) 분량의 교사용 학습지도안과 학생용 읽기 참고자료가 키위 교사들에 의해 개발되었다.
뉴질랜드 정부 유관기관인 아시아-뉴질랜드재단(대 아시아 문화교류 증진 기관) 관계자는 특정 국가를 주제로 한 수업자료 개발은 뉴질랜드에서 처음 시도된 시범 사업이며 장기적으로 뉴질랜드인의 대 한국 이미지 개선과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였다.
이로써 뉴질랜드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한국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한-뉴 교육,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수업자료는 아-뉴재단 홈페이지에(www.asianz.org.nz/education) 게재되어 언제든지, 누구든지 다운받아 활용 가능하다.
본 사업의 뜻을 이어 한국교육원에서도 실제 수업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되는 교사용 한국어 수업 자료를 개발 중이며 금년 상반기 중 배포할 예정이다.
http://www.asianz.org.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