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밀턴 한인 여러분
일주일전 바누아투에 큰재해가 있었습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도움의 손길이
많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일을 할당시 바누아투에서 온 브루노라는 직원이
있었는데 그 친구 말에 의하면 아이들이 질병에 많이 노출 되어서
여러가지 품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이 아이들 옷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하는데
혹시 집에 안입는 아이들이 옷이 있으시면
제가 댁으로 찾아가서 받아오겠습니다
브루노는 이번 피해로 자기 남동생까지 잃어버렸다고 하네요..
부모님 집도 날라갔고...
주소와 픽업가능한 시간을 카톡이나 문자로 남겨주시면
제가 가능한 시간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저녁시간..)
이번주 토요일에 바누아투로 가는 물자가 있다고 하니
같이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준서올림
027 549 8949
너무너무 아름다운 글을 보게네요.
많은것 챙겨보라 해야겠네요.
고사장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빠른시간 준비되는대로 연락드릴께요.
바누아투로 선교가신 두분소식은 전 아직 전해듣지 못하고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분 없으신지요???
해밀턴가족 공유의 장인 "코와이"를 이용하여 많은소식 접했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