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가자와 함께 준비합니다.
애리조나 4일, 멕시코 5일 봉사 일정은 현지와 사전에 협의가 필요한 것이여서 봉사 일정을 제외하고 미국 서부대륙횡단 여행 일정에 대해서 언제,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참가자들이 정하게 됩니다.

  2) 참가비를 함께 모금합니다.
참가비를 참가자들이 함께 모금을 해서 마련하게 됩니다. 펀드레이징 이벤트, 후원 기업 방문 등 참가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출발전까지 모금 운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개인 부담해야 할 참가비가 얼마가 될지 지금 알 수 없어요. 분명한 것은 계속 참가비가 낮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가단으로 활동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참가를 못 할 경우 활동하여 모금 된 금액은 적립되어 내년 여름이나 겨울에 있을 해외봉사 참가비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습니다.
한국 대학생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탈북한 대학생까지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하실 수 있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국내 대학에 재학중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탈북 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협의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참가자들이 모여 의논할려면 수도권에 사는 대학생들만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4) 여행도 학습입니다.
봉사활동만 하지 않고 봉사를 마치고 현지 여행을 하게 됩니다. 북미 대륙은 많은 경비가 들고 일정이 넉넉해야 갈 수 있어 일생에서 한 번 가기가 쉽지 않는 곳입니다. 
봉사 현지 여행 뿐만 아니라 9일 정도 미국 서부대륙횡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가는 해외 봉사 프로그램은 유일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 원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미국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비 모금부터 현지 활동까지 준비할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래야 봉사활동이 더 큰 의미가 있고 온전히 해외 봉사가 나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이 떠 주는 숟가락이 아닌 직접 떠 먹는 음식의 맛을 보고 싶은 패기 있는 청년들의 도전을 바랍니다.
 그 패기가 있다면 당신을 새로운 세상을 보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