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금) 뉴질랜드 현지뉴스
1. 정치/대외관계
ㅇ Anand Satyanand 총독이 5.15~5.21간 싱가폴과 동티모르를 공식방문할 예정.
ㅇ 환경보호단체인 Forest & Bird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업에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John Key 총리의 발표는 현재 환경보존 지역에서 채광업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계획과 모순되는 것이라고 주장함.
2. 경제/사회
ㅇ 5.14(금) 08:00am 뉴질랜드 환율(대 미국달러)이 US71.48c 수준
ㅇ Scott Champion Meat & Wool New Zealand사 대표 - 금주 열린 제4차 한-뉴 자유무역협정(FTA)은 뉴질랜드의 적색육(red meat) 수출시장의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한국은 이미 뉴질랜드 소고기 시장에 3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며, 지난해에는 30,000톤 이상의 소고기가 수출된 바 있음.
ㅇ Anne Tolley 교육장관은 뉴질랜드 정부가 초등교육을 위해 쓰는 예산이 학생당(per pupil) NZ$6,939로 이는 OECD의 28개국 중 21번째이며, 중고등 교육을 위해 쓰는 예산은 학생당 NZ$8,470로 OECD국가 중 23번째.
- OECD 국가의 평균 초등교육 예산은 NZ$9,021이며, 평균 중등교육 예산은 NZ$11,221임.
- Bill English 재무장관은 다음주에 발표될 예산안에서 교육 분야가 보건 분야와 함께 많은 예산을 지원받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함.
ㅇ 전국유통연합(National Distribution Union)은 물품,용역세(GST)를 15%로 인상하는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주장함.
- 뉴질랜드 경제는 아직 불안정한 상태이며,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지출이 요구되어 지고 있는 상황이나 GST가 인상되면 지출에 부담을 주어 소비가 줄어들 것.
ㅇ John Key 총리 - 다음주에 발표될 2010/11 예산안에서 관광업에 NZ$3천만을 지원할 계획을 발표함.
ㅇKate Wilkinson 환경보존 장관 - 65,000 헥타아르에 이르는 Oteake Conservation Park를 공식적으로 국민들에게 개방함.
- Oteake는 St Bathans, Hawkdun, Ida, Ewe와 St Mary 지역을 아우르며, 오타고에 위치한 네번째 Conservation Park를.
3. 겸임국 관련 보도
ㅇ 유럽연합(EU)과 사모아가 금주 T$4천만(NZ$2천2백7십6만)에 달하는 개발협력 프로그램을 체결할 예정.
4. 뉴질랜드 관련 한국 보도
ㅇ"뉴질랜드서 남자들이 아내 姓 따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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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목) 뉴질랜드 현지뉴스
1. 정치/대외관계
ㅇ John Key 총리 - David Cameron이 영국의 다음 총리로 선출된 것에 대한 축하를 표함.
ㅇ Phil Goff 노동당 당수는 5.12(수) 넬슨에서 있었던 연설에서 현 국민당 정부의 물품, 용역세(GST)의 인상 계획에 대한 반대 연설을 함.
- GST가 15%로 인상되면 생활비 또한 자연스레 인상될 것이며 중앙은행이 금년 내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이자도 인상될 것으로 보여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경제적인 타격을 입히게 될 것.
ㅇ 5.12(수) 지역 마오리 부족을 만나기 위해 Thames를 찾은 Gerry Brownlee 에너지자원장관을 향해 80여명의 채광업반대 시위자들의 야유가 쏟아짐.
- 동 방문은 Hauraki Kaumatua Kaunihera 시의회가 환경보존 지역에서의 채광업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Brownlee 장관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
2. 경제/사회
ㅇ 5.13(목) 08:00am 뉴질랜드 환율(대 미국달러)이 US71.29c 수준
ㅇPeter Dunne 국세장관 - 뉴-싱가폴 간의 이중과세방지협정을 뉴질랜드 법안에 적용하는것이 승인됨에 따라 동 협정이 뉴질랜드에 곧 발표될 예정.
ㅇ OECD의 최근 조사 결과 OECD 국가 중 뉴질랜드가 세금 부담(tax burdens)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뉴질랜드의 기본 세율은 타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으나, 강제적인 연금 또는 사회보장 부담금 제도가 없어 노동자들의 전반적인 세금 부담은 낮은 편.
ㅇ Nielsen 국제 온라인 소비자 여론조사의 1/4분기 조사 결과 뉴질랜드의 소비자 신뢰도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
- 뉴질랜드의 신뢰도는 98 index points로 조사되어 조사 대상이 된 전세계 55개국 중 16번째로 높음.
3. 뉴질랜드 관련 한국 보도
ㅇ "키위는 영양 덩어리… 당도 높이고 신맛 줄여라" - 뉴질랜드 제스프리 가보니, 신품종 개발 끊임없는 투자
ㅇ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주한 뉴질랜드 대사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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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수) 뉴질랜드 현지뉴스
1. 정치/대외관계
ㅇ John Key 총리 - 연구, 과학, 기술분야가 2010년 예산안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며 동 분야에 제공될 상세 내역에 대해 발표함.
- 향후 4년간 총 NZ$3억2천1백만이 동 분야에 지원될 것이며, 비즈니스 연구 개발 분야를 발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어 NZ$2억3천4백만을 지원할 예정.
ㅇ Gerry Brownlee 에너지자원장관 - 뉴질랜드가 국제 재생에너지 기구(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Agency: IRENA)에 가입할 의향을 밝힘.
2. 경제/사회
ㅇ 5.12(수) 08:00am 뉴질랜드 환율(대 미국달러)이 US71.70c 수준
ㅇ Colin James 언론인 칼럼
- 다음주에 발표될 2010년 예산안은 여태껏 유지되어 왔던 경영 방식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이제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방식이 필요할 것.
- 한국은 짧은시간 내에 OECD 회원국 가입, 여타 개발도상국을 지원해 줄 수 있을 정도의 경제 발전 이룩, 금년 11월에는 G20 정상회의 개최, 내년 군축 정상회의 개최를 할 정도의 성장을 이룸.
- 한국은 1997~1998년에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었고 '언제나와 같은 경영방식(Business as usual)'을 버리고 현대적이고 참신한 경영 방식을 도입함. Key 총리는 동 한국의 사례에서 뉴질랜드에 적용할 만한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
ㅇ MYOB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이 1,000 개의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현재 정부의 개정안이 기업들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다고 응답함.
- 동 결과는 37%의 응답자가 자신들의 기업에 적용되는 법안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던 지난 노동당 정부에 비해 큰 폭의 상승이며, 이는 정부와 기업들 간의 의사소통의 문제.
ㅇ MYOB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이 1,000 개의 소규모,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물품,용역 서비스세(GST)의 인상에 불만을 가지고 있음.
ㅇ지난 주 4일간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주석을 만난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의 사례는 북한의 천안함 침몰 혐의를 감싸주는 등의 모습으로 보이며 이는 양국간의 긴밀한 관계의 본질을 보여주는 것.
3. 겸임국 관련 보도
ㅇ 일본 정부가 통가의 Voaiola 병원에 $3천8백만 파앙가(NZ$2천7백만)을 지원할 예정.
4. 뉴질랜드 관련 한국 보도
ㅇ "화려한 패션과 낭만의 컬러를 담은 도시" - 오클랜드
ㅇ "뉴질랜드 기독교인 감소, 교회 관심 절실"
ㅇ "뉴질랜드 이색 패러글라이더"
ㅇ "'뉴질랜드 키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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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화) 뉴질랜드 현지뉴스
1. 정치/대외관계
ㅇ Maurice Williamson 세관장관 - 향후 2년간 세관이 불법약물거래방지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정부의 2010년 예산안에서 NZ$5백9십만을 지원받을 예정.
ㅇ John Key 총리는 다음주 발표될 2010년 예산안 중 연구, 과학 기술 분야에 사용될 예산의 상세 내역을 오늘 발표할 예정.
ㅇ David Parker 노동당 환경보존 대변인은 John Key 총리와 Gerry Brownlee 에너지자원장관이 Schedule4에 의해 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채광작업이 금지되어 있는 지역 중 일부 지역에서의 채광작업을 하려던 계획을 철폐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ㅇGeorgina te Heuheu 군축무기통제장관 - 뉴욕에서 진행중인 핵 확산방지 조약 평가회의(Review Conference of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에서 모든 국가가 비핵화를 위해 힘쓸것을 재차 강조함.
ㅇ Phil Goff 노동당 당수는 과일, 야채에 대한 물품,용역 서비스세(GST)를 폐지시키도록 할 것을 주장하고 있음.
- 동 면세가 적용되면 적어도 NZ$1억5천만의 세입손실(lost revenue)이 있을 것이나 이를 인상된 담배 소비세에서 보충할 수 있을 것.
2. 경제/사회
ㅇ 5.11(화) 08:00am 뉴질랜드 환율(대 미국달러)이 US72.27c 수준
ㅇ Colin James 언론인이 지난 달 한국방문 후 뉴질랜드 정부와 한국 정부를 비교하며 John Key 총리가 한국으로 부터 많은것을 배울것을 제안함.
- 60년전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OECD회원국이며 다른 국가를 원조해 줄 정도가 되었음.
- 한국은 자연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지만, 지능적으로 '녹색성장' 등의 전략을 꾀하고 있음. 자연보호가 경제 성장에 방해 요소가 될 것이라는 John Key 정부의 의견과, 경제 성장으로 인해 자연이 훼손될 것이라는 녹색당의 우려가 대립하고 있는 뉴질랜드로서는 한국의 사례로부터 배울 수 있어야 할 것.
ㅇ John Boscawen ACT당 기후변화 대변인 - 국민당 정부의 반복되는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에 대한 정책변경에 따라 정부의 입장에 불만을 갖는 국민들의 수가 증가되고 있음.
ㅇ John Key 총리는 마스터톤에서 열린 국민당 지역 컨퍼런스에서 환경보존 지역에서의 채광업 계획,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의 시행, Foreshore and Seabed 법안 등으로 국민당 정부에 많은 도전이 되고 있지만 뉴질랜드의 경제발전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도전이 필요하다(we have to do something to make it happen)라고 언급함.
ㅇ 뉴질랜드 최고 취업정보 사이트 SEEK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4월에 고용 광고의 수가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ㅇ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사망한 40대 여성과 두 딸의 장례를 위해 한국에서 방문한 44세 가장이 지난 주말 사망함.
3. 뉴질랜드 관련 한국 보도
ㅇ "뉴질랜드 언론인 "키 총리, 한국에서 배워라""
ㅇ "오는 12일 한―뉴질랜드 FTA 4차 협상 시작"
ㅇ "기러기가족 자살로 본 뉴질랜드 유학 실태"
ㅇ "뉴질랜드서 韓人 '기러기 가족'의 안타까운 죽음"
ㅇ "‘소똥’이 종이로… 이게 진짜 트랜스포머"
ㅇ "뉴질랜드,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ㅇ "서울에서 즐기는 뉴질랜드 요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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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월) 뉴질랜드 현지뉴스
1. 정치/대외관계
ㅇ John Key 총리는 다음주에 발표할 2010년 예산안이 과학혁신기술 분야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말함.
ㅇ 금년 11월에 194개국이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 관련 협의를 위해 멕시코에 모일 예정.
- 동 회의는 12월에 ETS 관련 합의를 도출하도록 하여 ETS가 법적 구속력이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음.
ㅇNick Smith 기후변화장관 - 5.7(금) 기후변화가 홍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지방정부의 실질적 대채방안에 관한 최신 안내서를 소개함.
2. 경제/사회
ㅇ 5.10(월) 08:00am 뉴질랜드 환율(대 미국달러)이 US72.04c 수준
ㅇ 뉴질랜드 제조,수출협회(New Zealand Manufacturers and Exporters Association: NZMEA) 협회장 John Walley는 중앙은행이 금년 중순경 기준금리를 올리려는 계획을 미룰것을 제안함.
- NZMEA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4월의 비즈니스 컨디션(business conditions) 지수가 64로 지난 달에 조사된 36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된 바 있으나, 이것이 충분하다고 볼 수는 없음.
ㅇ Bill English 재무장관 - 지난 해 3/4분기부터 금년 1/4분기까지 9개월간 세금으로 얻은 수익(tax revenue)이 NZ$9억만으로 예상했던 것 보다 2.4%가 낮아 3분기간의 비즈니스 수익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남.
ㅇ Paula Bennett 사회개발고용장관 - 지난 달 실업자 수당 신청자가 500명 감소하며 지난 해 동기에 실업자 수당 신청자가 4,200명 증가한 것과 비교해 볼 때 확연한 향상.
ㅇ L and M Group - Central Otago 지역에 있는 St Bathans 부근에서 갈탄 채굴 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동 작업에서 뉴질랜드에 필요한 디젤 연료를 얻는 동시에 2,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ㅇ 시드니 채광기업인 AWE Ltd가 Taranaki Basin 남쪽 부근에서부터 남섬의 북쪽에 위치한 D'Urvillw 섬 부근에 이르는 지역에서 Tuarara-1 유정 작업을 할 계획.
ㅇ Taranaki Basin 연안의 Kupe 유전/가스전에서 지난 1/4분기에 496,000 배럴의 경유, 12,220톤의 LPG를 추출함.
3. 겸임국 관련 보도
ㅇ 유럽연합이 통가의 농촌지역 전력공급을 위해 2천4백만 파앙가(NZ$1천7백1만3천6백)를 지원할 계획.
4. 뉴질랜드 관련 한국 보도
ㅇ 뉴질랜드서 자살 세 모녀, 가장도 숨져
ㅇ '왕립발레단이 레이디가가 노래에 춤을?'
ㅇ ""달콤한 보약, 새 그린키위 기대하세요 - 레인 제이거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CEO"
ㅇ "뉴질랜드 인기교사, 한국에서 안타까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