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전세계를 강타한 스와인플루는 돼지독감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신종플루라고 하는(한국에서) 이름으로 2009년을 넘길 것 같다.
SWINE FLU(Influenza A H1N1)의 예방에 관계된 여러 가지의 방법은 이미 뉴스와 인터넷 등을 통해 이미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 되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는 예방주사와 약품에 있을 것이다.
뉴질랜드 보건부와 Travellers Health Centres에 의하면 현재 뉴질랜드에서의 예방 접종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고 일반적 독감 주사로 대신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전세계적으로 환자가 감소 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도 겨울을 지나면서 그 환자가 감소 했고 올 여름의 환자수는 극히 미약 할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올 여름 한국으로 출국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뉴질랜드에서는 예방주사를 맞지 못 할 것으로 추측 된다.
다만, 환자의 경우 와이카토 병원과 같은 국립병원 또는 규모 있는 병원에서 스와인플루에 관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무런 대처 방안이 없는 것일까?
타미플루(Tamiflu)라고 하는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약품은 스와인플루에 관한 증상 즉,
기침 |
발열 |
충열 |
목아픔 |
몸통증 |
두통 |
오한 |
피로 |
폐렴 |
가슴통증 |
설사, 구토, 메스꺼움 |
다른 호흡 문제 |
위의 증상들은 계절독감과 흡사하다. 그러나 스와인플루는 만성질환의 악화를 가져 올 수 있다.
위와 같은 증상에 따른 스와인플루 의심에 따라 증상직후부터 48시간 이내에 투약해야 하며 하루에 한알씩 10일 혹은 하루에 두알씩 5일의 투여로 호전 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환자의 경우를 제외하고 실제로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이 타미플루가 전부인 것이다.
어디에서 어떻게 사며 가격은?
위의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약국에서 간단한 기초 검사와 함께 바로 구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인의 경우 가정의(GP)나 Travel Doctor(전국 여섯 군데) 로부터 처방전을 받아 상비 할 수 있다.
가격은 한갑(열알짜리)에 $70.00에서 $80.00 정도이다.
올 연말 한국이나 뉴질랜드 외의 나라에 여행할 사람들의 필수품이 아닌가 한다.
참조 : WORLDWISE Travellers Health & Vaccination Centres www.worldwise.co.nz
운영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