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15명 정도의 교민들이 모인 가운데2009년 행사 보고와 회계보고, 그리고 2010년의 행사계획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자리에서는 교민들의 행사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기도 하고, 내년에 있을 월드컵 경기 기간에 합동응원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 나오는 가 하면, 한인회관과 한국학교로 사용이 가능한 건물을 갖는데 기초가 되는 작업을 시작하자는 안도 제기되었습니다.
와이카토 한인회는 내년 한인회 운영을 위하여 일을 할 수 있는 임원을 각 단체를 대표하는 사람들로 보강하고 교민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여 내년에는 더 화합하는 한인회를 이끌도록 하자고 다짐하며 정기 총회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교민 단체를 접촉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일을 해 나가고, 연초에 다시 임시 총회를 실시함으로써 2010년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