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조회 수 39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Go! Tiger”


경기 내내 타이거 우즈(미국)를 연호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 수많은 갤러리들이 황제의 부활을 염원했다.

‘골프 황제’는 우승컵으로 보답했다.

 

 2009년 9월 BMW 챔피언십 우승 이후 30개월 만에 미국 PGA투어 정규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 108만 달러(약 12억 2000만원)도 거머쥐었다

 

지난 월요일에 황제의 부활을 알리며 미국 경제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우즈가 돌아오자 미 PGA나 스폰서가 주춤한

 

골프 방송계 유럽에 밀리는 상황을 아쉬워 하던 미국 골프팬들 우즈의 화려한 샷을 좋아하는 전 세계의

 

골프팬들까지 반색을 표하며 'Welcome Tiger'를 외쳤다.

 

이번주 발표된 세계랭킹을 보면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로리 맥길로리 (북아일랜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마틴 카이머(독일) 등

 

1위부터 4위까지 '유럽의 빅 4'는 아직 변동이 없다.

 

우즈의 가세로 미국군단의 약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금까지는 (5위ㆍ5.71점)와 웹 심슨(9위ㆍ5.10점) 등

 

2명의 미국선수만이 '톱 10'을 지켰다.

 

우즈가 10년이 넘게 세계1위를 지켜주던 때는 몰랐던 유럽세의 약진이 미국인들의 자존심을 상하게하고

 

있는 요즘에 우즈의 화려한 컴백은 아주 미국적이다.

 

돌아온 탕아 우즈가 마스터즈에서 로리 나 루크 ,웨스트우드를 물리치고 메이저 15승,PGA73승을

 

해 준다면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되는 분위기다.

 

골프를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골프가 활성화되는 이런 드라마는 환영하고 타이거 우즈의 코스에서의 

 

포스와 카리스마는 좋아하는 팬으로써 Masters 에서의 첫날 조편성도 궁금해진다.

 

타이거우즈의 우승과 중계의 편의성 둘다 볼때에는 우즈와 맥길로리를 같은조에 하는게 가장 빅 매치다.

 

우즈의 초반 전투력을 끌어 올리면서 로리가 잘 쳐도 우즈의 경험으로 버티다 3,4라운드의 역전도 좋고

 

초반에 무너지면 우즈의 완승도 드라마 흥행에 도움이 되니   주최측과 미국 입장에서는 손해가 없다.

 

조금 조심스럽게 가자면 유럽세끼리 붙여서 서로 견제하게 하고 우즈는 편한 파트너인 스티브 스트리커나

 

우리의 최경주 프로를 같은조에 배정해서 우즈의 초반 컨디션 조절을 도와 줄 조 편성도 생각해 볼수 있다.

 

도박사들의 배당에서 3,4위를 차지하고 있는필 미켈슨이나 루크 도널드의 선전도 기대되며 우리나라의

 

관록의 최경주,양용은 그린에 공을 세우는 아이언에는 일가견이 있는 김경태,배상문 ,노승열(?)등 영건들의 활약도

 

기대해 본다.

 

아뭏튼 우즈의 지난주의 우승으로 인해 MASTERS대회는 한층 많은 볼거리와 관심을 전 세게의 골프팬들에게

 

제공한건 분명하다.

 

이와 더불어 골프업계 나아가서는 경제가 살아나는 나비효과까지 기대해 본다.

 

 

 

USGTF LN:201  티칭프로   박 상현

 

07-855-0150  027-418-7890

manipark7@gmail.com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인회 2020 와이카토 송년파티를 겸한 장기자랑에 와이카토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운영자1 2020.11.11 3465
공지 한인회 해밀턴 지역 하반기 순회영사업무 안내 운영자3 2020.10.05 431
공지 기타 이용 안내 운영자 2016.12.16 7415
84 한인회 한인회 행사 안내, "안녕 와이카토" file 운영자 2016.11.05 1143
83 동호회 2016년 11월 와이카토 한인 골프대회 공지 ChrisSeo 2016.11.22 1091
82 한인회 2016년 산타퍼레이드에 한인회 참가 file 운영자 2016.12.06 1020
81 한국학교 와이카토 한국학교에서 역사와 문화 캠프 개최 file 운영자 2016.12.20 1036
80 기타 2017년 와이카토 한인 업소록 마지막 확인 부탁 드립니다 file 운영자 2016.12.22 1538
79 동호회 1 월 한인 골프대회 공지 아트 2017.01.12 1052
78 한국학교 한국학교 입학 안내 및 정교사/도움교사 모집 한국학교 2017.01.17 996
77 한인회 와이카토 한인회 설맞이 음악회 및 2017년도 한인회 발대식 file 운영자 2017.02.08 1099
76 동호회 탁구 교실 1 file 운영자 2017.02.09 1132
75 한국학교 토요일 서예교실 한국학교 2017.02.15 863
74 종교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는 사람(크리스천 라이프, 종교개혁 500주년, 목사와 성경) file 한명수 2017.02.24 1256
73 한인회 Indigo 페스티벌 안내 운영자 2017.03.15 1237
72 동호회 토요 탁구 클럽 shalom 2017.03.16 1124
71 한인회 해밀턴 지역 순회영사 안내 1 운영자 2017.03.23 1192
70 한인회 교육 간담회, 4월 22일 처음으로 실시 됩니다. 1 file 운영자 2017.03.24 1182
69 기타 뉴질랜드의 한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룹(16세 이상),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운영자 2017.03.25 1146
68 기타 2017엔젯스쿨링캠프 연수생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Johnny Ku 2017.04.12 1126
67 한인회 뉴스엔뉴스 편집장 공개모집 1 한인회 2017.04.23 1277
66 한인회 어버이날 기념 가을 나들이 1 file 운영자 2017.05.03 1136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