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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USGTF (미국 골프 지도자 연맹) 티칭프로 L/NO  201 박상현 입니다.

 

지난주에 4대 메이저 대회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브리티쉬 오픈(The Open)

이 데런 크락이라는 유럽에서 인기있는 노장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7명의 한국계 선수가 출전 했는데 앤서니 킴의 공동 5위가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바닷가 주변의 링크스 코스 를 돌면서 개최되는 브리티쉬 오픈은 다른 대회들과는

분명히 차별화가 됩니다.

비를 동반한 악천후나 바다가 특유의 거친 바람 그리고 ,다양한 벙커들이 선수들을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인지 경험이 많은 노장 선수 들의 분전이 이슈가 되곤 하는데,.2009년에도 우리 나이로 환갑인

Tom Watson이 연장까지 가서 아쉽게 2위를 했을때 많은 골프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5년전 부인을 암으로 떠나 보낸 43살의 노장이 우승하니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생의 경험과 아픔 그리고,지혜가 골프에 어우러 진것같아  또다른 드라마를 보는 기분입니다.

 

 오늘은 벙커샷에 대하여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라운드를 하면서 골퍼들에게 많은 고통을 느끼게 해준 벙커에서의 경험을 많은 분들이 기억 하시고

또한 같은 우를 범하고 계실 겁니다.

 

Hamilton Golf club(St. Andrews) 에서 플레이를 하다 보면 로우 핸디도 벙커 샷을 잘못 하고계신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클럽 사용방법이 달라 지긴 하지만 오늘은 가까운 거리에서 약간 높은 탄도로 탈출할 경우를

설명 하겠습니다.

1. 스탠스를 오픈한다.

1.클럽 페이스를 오픈한다.

1.아웃에서 인으로 스윙한다.

 

위의 세가지는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듣는 벙커샷 요령입니다.

문제는 헤드를 공뒤에 떨구는 순간에 있습니다.

급하고 불안한 마음에

2.공뒤를 치는순간에 속도를 줄인다.

2.떨어지는 순간에 들어 올린다.

2. 클럽 헤드가 공을 지나는 순간에 시계 반대방향으로 릴리스를 자연스럽게 한다.

 

이 세가지 실수가 가장 많이 대형사고를 유발해서  고통을 골퍼에게 안기는 주범입니다.

치료법은

1. 클럽 헤드가 공뒤에 떨구는 순간에 공밑으로 공에서 멀어지게 계속 진행해야 합니다.

1. 클럽 페이스 면이 공을 지난후에 하늘을 보는걸 유지하게 의도적으로 손목을 고정해야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무조건 벙커탈출  에서의 부담감에서 자유로와 지실겁니다.

 

 

궁금 하신점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멜이나 전화 주세요.

manipark7gmail.com

07-855-0150             027-41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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