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시고 짜고 달고 쓰고 매운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다섯 가지 맛이 나는 만큼 간장과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등 오장에 두루두루 좋은 재료다. 피부가 하루 종일 자외선에 지치고 피곤해졌을 때 오미자를 넣어 만든 요리를 먹으면 피로가 풀린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먹어 피부도 지치고 식욕도 없게 마련인데 이때 오미자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식욕을 돋굴 수 있다. 오미자차 등을 수시로 마시면 피부 면역력도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혈당치수를 낮춰주고 기관지에 좋으므로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나 가래가 끓고 잔기침이 심한 사람들에게도 권장할 만한 재료다
-효 과-
1.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보하며 양기를 북돋운다.
2. 술독을 푸는 해독제로 좋다.
3. 폐기를 보하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찰 때 효과가 있다.
4.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5. 간장을 보호하고 해독하며 혈압을 낮춘다
-오미자의 기능-
1. 신맛-간을 보하며
2. 쓴맛-심장을 보하고
3. 단맛-비위를좋게
4. 매운맛-폐를 보하며
5. 짠맛-신장. 자궁의기능을 좋게한다.
-차 끓이는 법-
오미자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줍니다.오미자 30g을 물 1ℓ의 약간 미지근한 물에 대략 하루정도 담궈둡니다.빨갛게 오미자 물이 우려나면 오미자는 걸러주시고 물은 차통에 담아서 냉장 보관 하십시요. 오미자는 끓이면 떫은 맛이 나기 때문에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에 우려내서 드셔야 됩니다. 우려내시고 남은 오미자는 모아서 삼베나 천에 담아 두시고목욕이나 세안시에 물에 우려서 쓰시면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 분말로 가공되어 냉수나 온수에 간단히 타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시중에 나와 있고
- 건조된 상태로 판매되는 제품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