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로 도도하게 흐른다.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를 장악한 지 이미 오래.
인터넷과 방송을 타고 대륙과 바다로 거침없이 흘러가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 너머 인도의 오지에서 한국음악 축제가 열렸다.
이란에서 저녁시간대 TV를 보는 사람들 중 85%가 '주몽'(www.hantv24.com) [바로가기 클릭]을 본다.
아프리카 대륙 이집트에서는 ‘대장금’(www.hantv24.com) [바로가기 클릭]을 본 사람들이 한국어 말하기 경연대회를 열었다.
한류의 텃밭이나 다름없는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인기방송 ‘최고의 사랑’(www.hantv24.com) [무료보기 클릭], ‘시티헌터’(www.hantv24.com) [무료보기 클릭]등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태평양 건너 아메리카대륙도 한류로 물들고 있다.
브라질의 나이트클럽에서는 2NE1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이명박 대통령이 멕시코를 방문하자 '동방신기를 보내달라'는 플래카드가 펼쳐졌다.
안데스산맥 너머 페루에서는 '빅뱅'을 초대해달라는 페이스북(Facebook) 인터넷 청원 투표가 한창이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한류'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면, K-POP으로 불리는 한국음악은 K컬처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가 음악으로 이어지면서 일본의 만화나 J-POP, 홍콩 느와르처럼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거대한 흐름(流)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