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로 누출된 방사능은 여러 질환을 야기시키는데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요오드(Iodine)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갑상선 기능과 관련이 있다. 갑상선 질환에는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항진(Hyperthyroid)과 기능저하(Hypothyroid)가 있다. 평상시 요오드 섭취가 부족하거나 ‘갑상선기능저하’이신 분들에게는 반드시 요오드가 필요하다. 그러나 기능항진의 경우에는 추가로 섭취할 필요가 없다.

B.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솔루션

1.     메디컬허브(Medical Herbs) 약초를 통한 솔루션

Bladder wrack (허브 중 바다에서 나는 것으로, 미역과 유사) / Yarrow / Burdock / Echinacea / Chamomile / Horsetail / Liquorices / Peppermint / Thyme / Globe artichoke / Sarsaparilla /

Mistletoe / Marshmallow / Slippery elm 등이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블래더랙 허브 (Bladder Wrack)는 요오드 함유량이 1%이므로, 100g 기준으로 1g의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어, DRI(일일 섭취권장량) 150mcg 를 훨씬 초과하고 있으므로, 직접적인 사용보다는 다른 허브와 함께 희석이나 블랜딩을 통해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섭취방법은 상기 허브를 중심으로 허벌리스트와 메디컬허브 컨설턴트가 추천하는Herbal Infused Tea / Herbal Tincture / Herbal Juice / Herbal Tablet & Powder 등이 있다.

2.     일반인이 고려할 수 있는 Food Diet (식단솔루션)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바다 생선, 미역, 다시마 그리고 야채 중에서는 양파, 버섯, 초록색고추, 파인애플, 땅콩, 밀 등이 추천된다. 단. 바다 해산물 등에 요오드의 함유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방사능 물질로 오염된 바다의 해산물들은 추천할 수 없으며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3.     Nutrition Solution (영양솔루션)

항산화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항산화제는 방사능으로 인해 세포파괴를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산화작용을 억제시킨다. 특히 항산화제 중에 아연(Zinc), 실레늄(selenium), 비타민 C (Vitamin C) 가 좋으며, Zinc, selenium, Vt. C는 평상시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분에게도 필요한 영양소이다. .

자료제공: 최정윤 (Medical Herbalist / Clinic Manager)

Source: MHINZ 뉴질랜드 메디컬허브 연구소 (www.MHINZ.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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