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요일 오후, 모린스빌 근처에서 기차와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로 한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26번 국도 Piako Rd.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오후 3시 10분경 오클랜드와 타우랑가를 오고가는 무려 716미터의 짐을 싣은 기차와 소형 자동차의 충돌로 차량의 타이어는 300미터나 뒹굴어 날러 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해밀턴에서 오클랜드 방면의 11번 국도와 더불어 모든 도로가 정체와 지체가 꾸준히 이어져 헌틀리부터 해밀턴 방향 1번 모터웨이 톨게이트를 넘어 한참을 막혔습니다. 마치 피난 행렬을 연상케하며 뒤죽박죽 엉키고 설 킨 차량의 행렬 아마도 사고 인접 지역을 지나는 모든 차량을 1번 국도 방향으로 돌렸기 때문에 일어난 행렬이었을 것으로 추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