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가 묘한 요즘입니다. 1월엔 때아닌 비와 바람으로 여름임을 실감 할 수 없게 하더니 2월들어 마치 1월의 여름을 흉내내고 있는 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과 과일등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떨어져야 하는 사과 값도, 수박 값도 예전의 정상치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 입니다.
이러한 이상기온으로 저녁 주무실때 창문 등을 열어 놓고 주무시는 경우가 있나 봅니다.
2월 11일 해밀턴 이스트에서 문이 감기지 않는 집을 골라 새벽 3시경에 집을 털은 20대 후반의 털이범이 경찰에 잡혀 오늘 목요일 해밀턴 법원에서 심리를 받습니다.
경찰에서는 주무실때나 외출 할때 집안의 문과 창문의 단속에 신경 써 주시길 당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