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발생한 나루아이아의 산불로 최소 14대 이상의 소방차가 출동하고 헬리곱터가 진화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늘 자정을 지나 내일까지 산불의 움직임을 감시한다고 합니다.
와이카토 지방청이 최근 몇년에 걸쳐 만들고 가꾸어 놓은 하카리마타 레인지는 워크웨이로 많이 이용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수요일 자정을 넘어서까지 휘티앙가 인근의 집 네채와 농장들이 불에 휩쓸렸습니다.
5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였지만 남아 있는 불씨와 잔재들은 목요일까지 확인 하며 불씨를 없앤다고 합니다.
현재 70헥타르가 불에 탔고 목욕일 낮에는 30Kmh-50Kmh의 바람이 불 예정이어서 날씨가 화재의 진화에 영향을 줄 것이라 합니다.
한번의 큰 불길이 7.5m까지 오르는 등의 화마로 인해 목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이재민들이 집에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나루아이아 화재
휘티앙가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