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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4:59

밥맛을 결정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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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민족의 주식인 밥! 쌀! 어떻게 골라 먹어야 할까요? 개개인의 취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것이 좋고 어떤것이 나쁘다고 단정짓기는 곤란하지만 다음 두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밥맛을 결정하는 요인은 밥을 먹는 사람의 내적요인과 외적요인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내적요인으로는 밥을 먹을 당시 "몸상태가 어떠한가"와 "얼마나 배고픈가" 등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똑 같은 쌀을 가지고 똑 같은 방법으로 지은 밥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컨디션이 좋고 배가 고픈상태에서 먹는 밥맛은 좋을 수 밖에 없고, 개인의 컨디션이 나쁘거나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밥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열심히 땀흘려 일 하십시요. 밥맛이 좋을 것입니다.


외적요인으로는 쌀의 종류와 상태를 들 수가 있습니다.  쌀의 품종, 생산시기, 도정일자, 생산방법, 보관방법 등에 따라 밥맛은 달라집니다. 좋은 품종의 쌀, 최근에 생산 및 도정된 쌀로 지은 밥의 맛이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좋은 쌀의 특징

 - 색이 희고 광택이나고 깨끗하며 투명합니다.

 - 타원형으로 길이가 짧습니다.

 - 쌀알이 깨지거나, 쌀알에 금이 간 것이 적습니다.

 - 쌀알에 복백(가운데 있는 흰 부분)이 없습니다.

 - 쌀알이 대체적으로 고릅니다.

 - 흑점미 (검은쌀)가 없습니다.

 - 밥을 지었을 때 쫄깃쫄깃하며 끈기가 많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며 밥냄새가 구수합니다.

위 방법으로 좋은 쌀을 구별해보시면 좋을 것 같지만, 상점에서는 팔고 있는 쌀은 대부분 포장이 되어 있어 쌀을 사시기 전에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기는 곤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점 주인한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주인이라면 조언을 잘 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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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9.10.19 Category팝니다 By운영자 Views6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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