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무릎 쓴 탈북 러시

by lars posted May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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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포털을 보면 북한 관련 기사가 참 많이 올라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그만큼 북한의 최근 상황이 더 안좋은 쪽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북한은 주민 2,3백만 명이 기아와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참극을 겪어야만 했죠.

 

강대국의 압박에서 자신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오로지 핵과 군사력 뿐이라며 무모하게 핵,미사일 개발을하여 많은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고... 이처럼 대내외 궁지에 몰린 북한정권은 주민탄압과 남한에 대한 군사도발은 끊이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식량난은 90년대 중반 북한을 휩쓸었던 제 2 고난의 행군(2, 300만 명 기아사망)이 다시 오는 것 아닌지, 최악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지난 3개월 이러한 식량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함경북도 무산군 등 국경지역 주민, 36세대(100여명)가 가족단위로 행방불명(탈북추정)됐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금년 들어 탈북자들이 1월 188명, 2월 166명, 3월246명이 한국으로 입국하였다는데서 입증되고 있죠. 뭔가 북한 관련 문제는 해결 가능성이 요원해 보이네요. 인권관련 문제에 관심이 많다보니 북한 주민들의 인권 문제가 계속 안타깝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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