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대표로 활약 중인 성호준군(지도 고영규프로)이 전국 대회인 ‘ROTORUA OPEN’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국가대표를 포함한 아마추어 강자 120여명이 참가하여 지난 3/25-27일 3일간에 걸쳐 Rotorua Golf Club Arikikapakapa Course(파 70)에서 진행된 4라운드 대회에서, 호준군은 합계 277타(68, 73, 66, 70) 3언더파로 전년도 우승자인 홈코스의 Landyn Edwards와 함께 정규라운드 공동 1위로 마무리한 후,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상대의 실책을 틈타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호준군은 그 동안 다소 많았던 보기를 줄이기 위해 파세이브와 게임 메니지먼트에 집중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다소 실책이 이어지는 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자평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이지펀 골프 아카데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