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한국 학교가 있는 로토투나 초등학교에서 250명 이상의 교민이 대동 한마당을 펼치며
한인회 축제를 겸하며 제 12대 한인회를 발족 시켰습니다.
참여한 교민들 가운데 한국학교 학생 70명을 제외하면 약 180명 이상의 교민이 왕래 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굳은 날씨와 더불어 너무나 기운차게 불어 닥치는 바람이었지만 강당 안팎의 즐거움은 모처럼 맞은 교민들의 잔치에
묻혀 버립니다.
단지 51명의 교민들만이 찬반 투표에 참여하여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100% 찬성으로 만들어진 12대 한인회는 51명 만이 참여하는 한인회가 되어서는 안될 것으로 여깁니다.
제 12대 와이카토 한인회장에 당선된 한상익씨는 현재 O'SHEA 로펌에서 변호사로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전통놀이의 참여해 애써주신 우리지역 어르신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달해 드립니다.
장영철님, 황선익님 그리고 최병태님께 11대 한인회와 한국학교에서 감사의 인사를 부탁 했습니다.
이날 애쓴 모든분들 그리고 참석한 모든 교민들의 바램이 100% 이루어 질 수 있도록 12대 한인회가 우뚝 서야 할 것입니다.
운영자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