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0일부터 진행한 와이카토 지역 교민 인구 조사의 결과가 31일 1차로 발표 하였으며 아래는 이번 센서스의 결과 입니다.
총 5곳을 선정하여 자율적으로 기재 하는 방식을 선택 했으며 약 20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센서스에 도움을 주신 업체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현재까지 기재 하신 교민들의 가구수는 91가구이며 로토투나 지역에 41가구가 넘는 교민이 그리고 헌팅톤 지역을 합하면 이번 센서스의 반수 이상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또한 테마와무투와 마타마타 등의 지역에서도 약 7가구가 거주하고 계시고 오토로항가에도 3가구가 거주하고 계십니다.
20세 이상의 성인 인구수는 216명이며 미성년자는 118명으로 334명의 인구수를 보였습니다. 남여 비율로는 반수에 약20명을 더한 인구가 남자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거주연도를 묻는 질문에 1년이하가 13가정, 2년에서 5년 사이가 16가정, 6년에서 10년 사이가 37가정 그리고 11년 이상이18가정으로 6년이상의 거주 인구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 거주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대체로 모른다는 답이 대부분을 차지 했으며 평생동안 살겠다는 대답도 10가정 이상이 되었습니다.
14, 15년차 교민의 가구수 또한 9가구로 대부분 로토투나와 헌팅톤 지역 그리고 시내에 거주하고 계셨습니다.
직업의 유무에는 90% 이상이 직업을 갖고 있었습니다.
2009년 10월초, 해밀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나온 이야기에는 약1100명의 등록된 교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 숫자의 근거는 2008년에 기인한 것으로서 이번 센서스와의 오차는 무려 766명에 이릅니다.
한가구당의 평균 인구수는3.74명으로서 이번 인구 조사에 약200가구 이상이 참여 하지 않은 것으로 예측 됩니다.
이번 센서스의 결과를 와이카토 한인회에도 전달할 예정이며 이는 2010년의 인구 조사 등에 기초 자료로 사용 될 것입니다.
이번 2009 후반기 센서스에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여 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도 인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이후에 있을 2010년 상반기 센서스에는 부디 많은 교민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2010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