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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프로의 골프 칼럼 9회 - IMPACT & RELEASE

by USGTF posted Sep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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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USGTF (미국 골프 지도자 연맹) 티칭프로 L/NO  201 박상현 입니다


 골프이론에서 가장 모호하고 어려운 부분이 임팩과 관련된 릴리즈 아닌가 생각해 왔는데 역시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

 릴리즈가 무었인가 또는 구간은 어디까지인가의  정의는 각 이론가나 교습가들도 일치 않는 이론이 많은 부분인거 같습니다  ..

 혹자는 어드레스때의 자세로  되 돌리는 몸의 풀림과 하체의 이동까지도  릴리즈다 하기도 하고
  임팩후 팔로스로 전까지다 등등으로 정의하기도 합니다 

  이상적인 스윙를 위해선 릴리즈가 필요하다고 믿고 싶고 먼저 릴리즈는 두가지가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몸의 회전에 의한  스윙중에   임팩전후 자연스럽게 손목을  로테이션하는  릴리즈

  롤 릴리즈(ROLL RELEASE) 와 

 

 임팩시까지 유지했던 

 오른손목의 뒤로 꺽인 < 을 임팩후 그대로 팔로스루까지 갖고 가는 릴리즈

 스테이블 릴리즈(STABLE RELEASE) (이것은 손목의 회전이 없으므로 릴리즈가 아니라고 도 할 수가 있지만

 어째거나 위에 말한 릴리즈 구간안에 있으니 이것도 릴리즈라 이해 하게습니다)

 먼저 스테이블 릴리즈를 살펴보면 오른손목의 뒤로 꺽인 이 < 모양(이것을 플라잉 웨지 라고 합니다) 을 임팩후에도 풀지 않고  

계속유지 하는 플라잉 웨지샷 형태의 임팩이 가장 이상적인 릴리즈라고  합니다  .

 

실제로  최상위급  PGA선수들과 LPGA선수들은 이런 형태의 릴리즈를 한다고 합니다 (ex ..루크 도날드  ..청야니 등등)
이 릴리즈는 임팩후에도 헤드를 계속해서 타겟 쪽으로 유도하므로써 더 낫은 방향성과 비교적 높은 탄도 때문에

그린 안착후 바로 세울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일류급 선수 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

근데 이런 릴리즈는 상당한 연습시간과 강한 두손목힘 유연성 헤드스피드등이 필요해서 한정된 연습 시간과 실전라운드가 부족한 

 일반 골퍼들에게 좀 힘들지 않나 해서  우리에게 맞는릴리즈는 롤 릴리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

 실제로 제대로 샷하지 못하면 우측으로 밀리기도 하고 거리가 짧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

이젠 롤 릴리즈를 살펴 봅니다 .
이 릴리즈도 임팩시까지 반드시 플라잉 웨지는 유지되야 합니다

이것은 다들 아시다시피 ,스윙중에  두손목을 자연스럽게 로테이션 시키라는 겁니다 ..
다운스윙시  곧바로 코킹을 끌어내리고 왼쪽 허벅지 근방에 오면 원심력을 이용해서  손목을 풀어주고

그 와중에 자연스럽게 공이 맞아 나가게 한다 입니다  ..

여기서 두손목을 로테이션 한다라는 것에 주목 합니다  ..
어떻게 로테이션 할것이냐 입니다 .
 자연스러운 동작은 오른 손목 ,팔뚝이 왼손 ,팔뚝을 타고 넘어 가겠죠  .


 당연합니다 .

임팩구간에 들어서면 오른손이 주체가 되서 강한 임팩을 해야하고 오른손쪽이 왼손보단 강하고

또 오른손쪽이 왼손보다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

위에 임팩구간에서는 오른손이 주체가 되서 임팩해야 되는데 임팩시까지도 왼손의 주도를 강조합니다
좀  과장해서 왼손등을 보우 시키고 임팩의 순간을 만들면 자연스러운데

스윙중에 이런 자세를 만들려고 하면 잘 안되고 뭔가 어색합니다 ..

그것은 릴리즈 구간네에 들어서면  위에 말한 오른손위주나 혹은 두 손목을  동시에 로테이션 시키기 때문입니다 .
말씀드린대로 오른손이 더 강하고 더 위치가 높고  또 강하게 치려는 욕구가 앞서서 

백스윙 다운스윙까지 왼손위주로 리드한 스윙이 임팩구간내에 와서는 더이상 스윙을 리드하지 못하고 정지되는 듯

오른손만으로 임팩을 맞이하기 때문에

강한 오른손으로 의하여 왼손목이 꺽이는 플리핑 자세가 나와  견고한 임팩도 못하고 방형성도 잃습니다 .

혹 임팩이 잘됬다 하더라도 거리가 형편없어 집니다.

 또 릴리즈를 생략하면 오른쪽으로 밀리거나  슬라이스가 나오기도하고 

강한 오른손의 힘을 왼손이 감당하지 못해 악성훅이 나오기도 합니다..

 끝까지 왼손의 리드로 스윙을 이끌면서 강한 임팩을 하기위해 플라잉 웨지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간단합니다 ..
 
 릴리즈 구간내에서 손목 로테이션시에 부자연스럽 동작을 하면 됩니다 ..
 손목 로테이션을 오른손 ,팔뚝이나 두 손목을 동시가 아닌 왼손,왼팔뚝을 먼저 회전시켜서 오른손 팔뚝이
 자연 스럽게 왼쪽 손 팔뚝을 타고 넘게 만들면 됩니다 ..분명히 왼쪽이 먼저 회전되야 합니다 ..

프로들의 임팩시 느린 동영상을 보면 분명 왼쪽 팔뚝이 먼저 회전되는걸 느낌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하시면 플리핑현상도 없어지고 초지일관 왼손위주의 스윙도 하면서

 임팩시 강한 오른손의 힘을 왼손이 조화롭게 가담하여 두손으로

강력한 임팩을 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왼손 팔뚝을 회전시키면 임팩순간  분명히 왼손등이 타겟을 바라보게 되있고 

 어느정도 왼손등이 타겟쪽으로 진행됬기 때문에 레이트 히팅도 가능하고 

 왼손등으로  견고 하게 임팩한다는 느낌도 가질 수있습니다 .
 
연습을 통해

이런감을  어느 정도 익히면 상당히 방향성이 보장되고 오른손이 편해져서

 맘놓고 힘차게 임팩해보고 싶은데

이 정도면 흔히 말하는 힘넣기 3년에 입문하신걸로 보며 됩니다  ..

맘놓고 강력한 임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야말로 솔리드한 임팩의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구질은 직구 이거나 약간의 드로우가 됩니다 ..

스윙전반에 이런한 릴리즈를 한다면 스윙이나 스윙플레인에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데도

 임팩시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악성훅이나 슬라이스등 미스 샷은  단번에 해결됩니다  .

감히 장담합니다.

 

단,하루 20분 정도의 연습을 한달정도는 해 주셔야 실전 투입할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감사 합니다.

 

궁금 하신점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멜이나 전화 주세요.

manipark7gmail.com

07-855-0150             027-418-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