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10월 23일 와이카토 한국학교 소식

by 천사 posted Nov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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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봄의 유혹 속에 마지막 텀 개학을 하였습니다.

2009학년도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합창 수업

이번 텀부터 그동안 전문 교사의 부재로 잠시 중단되었던 합창 수업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강사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김 연진 선생님입니다. 수업 시간은 간식 시간을 이용한 11시부터 30분간 아래 위 두 그룹으로 나뉘어 공부하며, 기초 발성법부터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동요와 전래동요 그리고 가곡까지 배우게 됩니다.


*사물놀이 수업

이번 텀부터는 한국학교 학생과 교사가 아닌 일반 교민에게도 개방하였으나 신청자가 많아 악기의 부족으로 딱 두 분만 더 신청 받습니다. 사물놀이에 관심 있으신 분은 10월 24일 이번 주까지 오셔서 신청하시고 배우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단소와 사물놀이 연습

11월 28일에 10회 한마당 잔치가 열립니다. 이때는 그동안 배운 모든 것을 발표하는데 특별히 단소와 사물놀이를 배운 학생들은 가정에서 틈틈이 연습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편지쓰기 안내

이 편지는 30년 후, 본인이 부모가 되었을 때를 상상하여 자녀에게 쓰는 편지인데 이번 주에 마감합니다. 서울에서 10월 30일까지 연기해주어 한 주 더 연장하였고, 24일 모두 수거하여 서울로 보냅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에 와이카토 한국학교 고 정미 교장이 2010년 4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한국학교의 기쁨입니다"

문의전화:859-1004/854-39030/855-6582/ 07)871-7689